Alchemy of Light
빛의 연금술
이색 빛 체험의 세계!
올해 '달빛산책'에서 빛으로 이루어진 기적을 함께 만나보세요
Light Sculpture Walkway
빛조각 산책길
2023년 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당현천 산책길에서 빛조각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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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 Media
알려드립니다.
노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빛조각 페스티벌 노원달빛산책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으로 당현천 산책길을 물들이며, 매년 가을에 열립니다.
당현천 산책길을 걸어보세요 링크를 클릭하시면 2023 노원달빛산책길을 영상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산책하기 https://360.algruppe.com/tour/29368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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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빛산책’에는 △해외작가, 초대작가, 지역 작가 및 공방 18인(팀)이 참여하며, 2.5km 구간에 新作 총 42작품 150여점이 전시된다. (초대작가 및 지역작가 : 이이남, 장지연, 조영철, 박봉기, 주홍, 정인성, 이채원, 김지혜, 안경진, 정인성, 홍현주/ 참여 공방 : 가제트 공방, 전영일 공방) 이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 또한 마련되어 있다. 개막 점등 공연(10월 13일(금) 18:30, 당현천 바닥분수 야외무대), 한빛예술단 […]
...2023년 노원달빛산책은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노원의 대표 공공 미술 축제입니다.
올해 달빛산책 주제는 <빛의 연금술>입니다. 연금술과 같이 우리의 열정과 열망을 불태워 새로운 삶의 의미와 희망을 찾아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시원한 가을밤, 당현천을 따라 걸으며 빛으로 조각된 공간에서 색다른 경험과 예술적 감동을 만끽해 보세요.
올해 달빛산책 주제는 <빛의 연금술>입니다. 연금술과 같이 우리의 열정과 열망을 불태워 새로운 삶의 의미와 희망을 찾아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시원한 가을밤, 당현천을 따라 걸으며 빛으로 조각된 공간에서 색다른 경험과 예술적 감동을 만끽해 보세요.
2023 빛조각 페스티벌
빛의 연금술
전시 참여 작가 18(인)팀
가제트공방, 김지혜, 꿈틀, 박봉기, 안경진, 아폴론이머시브웍스x티모 헬거트, 오색스파크, 이이남, 이채원, 장지연, 전영일공방, 정인성, 조영철, 주홍, 홍현주, ARANNIA vsltn., Rainy Days, UxU Studio
가제트공방, 김지혜, 꿈틀, 박봉기, 안경진, 아폴론이머시브웍스x티모 헬거트, 오색스파크, 이이남, 이채원, 장지연, 전영일공방, 정인성, 조영철, 주홍, 홍현주, ARANNIA vsltn., Rainy Days, UxU Studio
![2023 #빛조각페스티벌 #노원달빛산책
빛의 연금술
<확장하는 드로잉 Expanding Myself>
김지혜 Kim Ji-hye
작가는 <확장하는 드로잉>에서 자신이 맺어 온 다양한 인간관계와 인연을 아크릴과 컬러 드로잉으로 재현하였다. 작가는 각각 다른 크기의 아크릴판을 제작해 그 위에 다양한 인연과 고유의 기억들을 컬러 브러시로 표현하였다. 각 드로잉은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나 경험 또는 숨기고 싶은 비밀들을 간직한 그림들이다. 아크릴판들을 따로 멀리 배치하거나 중첩시키기 혹은 한 겹씩 쌓아 올리기 등을 통해 하나의 커다란 그림으로 완성하였다. 노원구의 은둔 청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느슨한 컴퍼니]의 지원자들이 작품 제작에 참여해 관계의 고립과 거부의 원인이 되었던 과거의 상처들을 드로잉으로 표현하였다. 작은 조각들이 큰 그림으로 모이는 과정을 지켜봄으로써 관객은 각각의 인연과 관계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시각적으로 경험한다.
In her artwork titled <Expanding Drawing>, Kim recreates diverse relationships she has with people in acrylic and color drawings. Through color brushes on acrylic plates of varying sizes that she has prepared, colored brushstrokes describe her cherished memories, experiences, and even secrets she wishes to hide.
Through placing the plates apart, overlapped, or stacked, the acrylic plates become one gigantic painting.
The volunteers of [Loose Company] that supports reclusive youths living in Nowon-gu participated in the production through contributing their drawings, expressing the past wounds that caused isolation and rejection in relationship
By watching the process of small pieces becoming one large work, the viewers can visually experience the interconnectedness of each relationship.](https://scontent-ssn1-1.cdninstagram.com/v/t51.29350-15/412621999_1640067673399954_2094137873990659838_n.jpg?_nc_cat=110&ccb=1-7&_nc_sid=18de74&_nc_ohc=S2ahoGlPr3UAb7tjvFq&_nc_ht=scontent-ssn1-1.cdninstagram.com&edm=ANo9K5cEAAAA&oh=00_AfBl7xJ8Dll0yTVAoDVrX9N_CgQ6_Z4JYKBIMn8xsaKrJw&oe=6628E6E0)
![2023 #빛조각페스티벌 #노원달빛산책
빛의 연금술
<우주판타지 Space Fantasy>
ARANNIA vsltn.
아이들은 우주의 별과 행성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할까? 이 작품은 아이들이 직접 그린 자신만의 별과 행성을 우주 공간에 배치한 작품이다. 각각의 작은 원판에 있는 그림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이 우주는 제임스 웹의 우주 사진보다 더 흥미로우며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이 멋진 작품은 [중계온마을 아이휴센터]의 1~3학년 아이들이 그린 그림들로 이루어져 있다.
아이들은 자신이 그린 우주를 들고 아코디언 연주자의 지휘 아래 노래를 부르며 당현천의 전시 장소까지 작은 행진을 하였고, 작가들이 그 작품을 받아 모빌형식으로 걸어 아이들만의 우주를 완성시켜 주었다.
What do kids think about when gazing upon the stars in the universe? This piece is a collection of children’s drawings on small discs, stars and planets of their own. Collectively they make up a universe more fascinating and extraordinary than the space photograph of James Webb. This extraordinary artwork is created by 1st – 3rd graders from Junggyeon Ihyu Child Center.
Carrying their small arts, the children marched singing songs led by an accordion player to their designated display spot, and the artist who was waiting for them there received the discs from children and hung them into mobile and completed the children’s universe.](https://scontent-ssn1-1.cdninstagram.com/v/t51.29350-15/412618552_893710965498486_2679566532418162878_n.jpg?_nc_cat=111&ccb=1-7&_nc_sid=18de74&_nc_ohc=EqNz40wvOp8Ab67uOVS&_nc_ht=scontent-ssn1-1.cdninstagram.com&edm=ANo9K5cEAAAA&oh=00_AfBCGwGDfpbnpi5rYxxvn4kM3Fz8bcvDfpndRbOqJJJgUg&oe=6628E1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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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연금술
<은하수를 건넌 홍학홍학홍학
Flamingos crossing the Milky Way, flamingos, flamingos>
정인성 Jung In-sung
작가는 섭식 환경에 따라 홍학의 색이 변하는 특징을 작품에서 구현했다. 먹이가 달라진다는 것은 홍학이 서식지를 바꾼다는 얘기다. 키치한 소재와 색으로 제작된 튜브 홍학은 크게 세 가지 크기로 구성, 설치되었다. 3.5 미터 크기의 대형 공기 조형물 홍학, 수면 위에 놓인 태양광 홍학들, 그리고 풀숲 곳곳에 놓여 있는 작은 홍학들이다. 주민 참여형인 이 작품에 노원구 [성민복지관]의 발달장애인들이 폐 유리병에 조명을 넣는 업사이클링 제작으로 참여하였다. 전시 기간 동안 일반 관람객은 천 주변 풀 숲에 놓인 작은 작은 홍학들의 서식지 위치를 옮기는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이 작품은 장소에 대한 모색과 이동을 통해 특정 장소에 대한 사유를 이끌어내는 작품이다.
The feather color of flamingoes changes according to the food they consume, and the change of their diet means their habitat has been altered. Inspired by such amusing fact about this animal, the artist created flamingoes with air tubes using playful colors and materials, in three different sizes and installed them in disperse; a gigantic 3.5-meter-tall one, some floating on water as they beam with solar light, and tiny ones scattered on the grass. The Nowon-gu citizens with physical disabilities participated in this collaborative project by placing the lighting in glass bottles, resulting in an upcycled artwork. During the exhibition, the viewers could also take part in the performance of moving around the tiny-sized flamingoes amongst the grass, as if changing their habitat. Thinking and moving of location led the viewers to contemplate upon particular places in their lives.](https://scontent-ssn1-1.cdninstagram.com/v/t51.29350-15/412580353_875567620716368_4206162322684716041_n.jpg?_nc_cat=106&ccb=1-7&_nc_sid=18de74&_nc_ohc=U3v3qbFtBOQAb6hicC9&_nc_ht=scontent-ssn1-1.cdninstagram.com&edm=ANo9K5cEAAAA&oh=00_AfAGZPDKPREtbUbSLah_os9qACtQLWajjo9D4PEA4lfNKg&oe=6629144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