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 빛조각 축제 ‘노원 달빛산책’ 18일 개막

서울 노원구가 18일부터 한 달간 당현천 산책로 2km 구간에서 ‘2024 노원 달빛산책’을 개최한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도 12~13일 잠실한강공원 안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 ‘2024 사각사각 예술축제’를 연다. 
달빛산책은 공공미술 빛조각 축제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빛 조각, 한지등, 뉴미디어 아트와 같은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숨’을 주제로 41개 작품을 선보인다. 해외 초청작가 2팀과 국내 초청작가 15팀 등이 참여한다. 축제 첫날인 18일 오후 7시에는 당현천 바닥분수 앞에서 점등 행사가 있다. 이 일대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음악광대극, 벌룬쇼, 서커스 등의 거리예술공연과 버스킹이 열린다. 사각사각플레이스는 복합문화 공간. 14개의 스튜디오와 야외무대, 캐노피 전시 공간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축제는 ‘한강에 예술을 담다’를 주제로 문화ㆍ예술 체험 및 전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펼쳐진다. 상상 그림책 만들기, 태권도 격파, 그라피티 체험과 라이브 페인팅 쇼도 진행된다.

출처 : 소년한국일보(https://www.kidshankook.kr) 정준양 기자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kidshankook.kr/news/articleView.html?idxno=1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