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18일부터 한 달 동안 당현천에서 ‘2024 노원달빛산책’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축제는 상계역~노원수학문화관부터 중계역~당현1교까지 당현천 산책로 2km 구간에서 펼쳐진다. 18일 오후 7시 당현천 바닥분수 앞에서 점등 행사를 시작으로, 이후 매일 오후 6~10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소년시각예술 교육사업 ‘달빛예술학교’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예술가들과 함께 완성한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 주제는 ‘숨’으로, 생명의 원천, 조화와 순환의 섭리 등을 표현한 41개의 작품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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