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과 함께 숨을 쉬어보자’…노원 달빛산책 18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18일부터 한 달 동안 당현천 산책로 2km 구간에서 ‘2024 노원달빛산책’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친환경 생태하천인 당현천에서 펼쳐지는 공공미술 빛조각축제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빛조각, 한지등(燈), 뉴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대만의 타이난 웨진항등제와 연계한 해외초청작가 2팀, 국내 초청작가 15팀, 노원구에 기반한 작가 3팀이 참여했다. 청소년시각예술 교육사업인 ‘달빛예술학교’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예술가들과 함께 완성한 작품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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