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일 <별의 탄생>
Jeon Young-Ill <Birth of Stars>
거리를 두고 네 개의 별이 떠 있다. 관람객들은 크기가 다른 각각의 별로 볼 수도 있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큰 것은 가깝게 작은 것은 멀게 느낄 수도 있다. 별은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들을 말하는데, 우리 눈에는 아주 작아 보이지만 태양보다 큰 별들도 많이 있다. 별은 온도에 따라 다양한 빛을 발하며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시간과 공간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그러면 우리를 우주의 먼지보다도 더 작은 존재로 느끼게 하는 위대한 별들의 탄생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은하수를 여행하기 전에 별들을 바라보며 상상만으로는 가늠할 수 없는 광활한 우주 공간과 탄생 시간을 상상해 보자.
Four stars are floating at a distance.The viewers can consider them as stars of different sizes, or imagine the big ones to be closer and the small ones farther away.Stars are celestial bodies that emit light on their own and appear to be miniscule in our eyes, but many are actually bigger than the sun. As they shine various lights depending on their temperature, they tell of the unimaginable time and space. Then, what must the birth of such great stars that make us feel as mere dust in the universe have looked like? Before traveling the Milky Way, let us imagine the vastness of space and its time of birth that cannot possibly be measured even with the imagi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