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선 Oh Jong-sun
2023 <노원달빛산책-빛의 연금술> 당현천, 서울
2023 <천공굴리기> 일본대사관 앞, 서울
2020 <야스쿠니 현충원전> 국립현충원 정문, 서울
2020 <518 포스터전> 생각상자갤러리, 광주
표류는 명확한 목적지를 향해 가는 것이 아니라, 흘러가는 대로 움직이는 상황을 뜻합니다. 설치미술가 오종선 작가가 당현천 산책길 넓은 공간을 화폭 삼아, 어두운 밤하늘을 표류하는 배가 있는 풍경을 그렸습니다. 출렁이는 파란 돛을 단 나룻배 한 척이 떠있습니다. 그 아래로 은하수 파도가 일렁이며 흐르고, 별들이 숨을 죽여 반짝입니다.
Drift does not mean moving toward a clear destination, but rather moving with the flow. Installation artist Oh Jong-sun used the wide space along the Danghyeon stream boardwalk as a canvas, depicting a boat drifting beneath the dark night sky. A small boat with a fluttering blue sail floats, and below it, the Milky Way ripples and flows, while stars twinkle quietly.
오종선 Oh Jong-sun
2023 <노원달빛산책-빛의 연금술> 당현천, 서울
2023 <천공굴리기> 일본대사관 앞, 서울
2020 <야스쿠니 현충원전> 국립현충원 정문, 서울
2020 <518 포스터전> 생각상자갤러리,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