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현천 산책길 따라…노원달빛산책 주요작품 12점 소개

10.18~11.17, 당현천 일대
자연, 생태, 공동체 담은 공공미술 축제
[서울문화투데이 김연신 기자] 빛과 예술로 물든 노원구의 가을밤, 당현천 산책길 따라 미술 작품을 감상해보는 건 어떨까.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지난 18일부터 당현천을 배경으로 자연, 생태, 그리고 공동체를 담은 공공미술 축제,  ‘2024 노원달빛산책’을 선보이고 있다.

‘2024 노원달빛산책’은 미술전시를 넘어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의 장이다. 올해는 오민수, 차이팅, 박예지, 인송자, 이기범, 김지혜, 박건재, 서성봉, 람한, 서성협, 첸위린, 첸위팅, 박혜인, 가제트공방, 조영철, 박봉기, 바래, 오종선, 한호진, 문규철, 황선정, 윤제호, 김준, 안경진, 김송, 전스튜디오 등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의 41작품 137점이 관객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당현천 산책길을 따라 설치된 다양한 빛 조각들은 자연과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중 12점의 주요 작품을 통해 이번 전시를 더욱 깊이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출처 : 서울문화투데이(http://www.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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