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대중과의 접점 넓히며 공공미술의 새 지평 연 축제로 호평
빅데이터 분석 결과 관람 인원 지속 상승, 타지역에서도 보러 오는 ‘대표축제’
5년 동안 꾸준히 규모, 작품 수준 향상…‘내일이 기대되는 문화축제’
서울 노원구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공공미술축제 “노원 달빛산책”이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문화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주민 삶의 질의 향상,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과 역량을 객관적인 지표로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예술적 깊이, 대중과의 호흡을 강화하고 있는 ‘노원 달빛산책’이 공공 문화축제로서 가진 저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노원의 축제는 다르다’는 구민들의 환호가 내년에도 이어지도록 알찬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67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