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달빛과 함께 숨을 쉬어보자”…2024 노원 달빛산책 ‘숨’ 개최

18일 저녁 7시 당현천바닥분수에서 점등식…31일간 빛의 향연 펼쳐져
작년 관객수 95만 6천명, 지역대표 축제로 우뚝…주민참여로 발전하며 공공미술 질적향상 선도

오승록 구청장은 “댄싱노원이 몸짓으로 역동성을 분출하고, 경춘선숲길가을음악회가 음악으로 흥을 돋운다면, 달빛산책은 시각예술로 감성을 자극하는 축제”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확보한 명품축제로 발전하는 달빛산책을 통해 문화도시 노원의 저력을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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