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달빛산책〉을 밝히는 달빛은 아주 오랜 시간 우리 곁을 지켜온 빛입니다. 태어나기 전부터 우리를 감싸 안아 준 어머니처럼, 달빛은 늘 따뜻하게 머물러 있습니다. 인간세상에 내려온 ‘달인’은 그 다정한 빛으로, 삶 속에서 무언가를 찾고 기다리던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합니다.
The moonlight illuminating the Nowon Moonlight Walk has long stayed beside us, watching over our lives. Like a mother who gently embraced us even before we were born, the moonlight always remains warm and tender. "Dal-in," who has descended into the human world, shares that gentle light, offering comfort and precious companionship to those who search and wait for something in life.
2023 한강 조각 프로젝트 <한강을 걷디> 서울
2023 <제18회 마쓰시로 현대미술제 ‘문명의 대화-이미지 논리> 나가노현립미술관 일본
2022 신안섬 미술프로젝트 <밀물의 기억> 신안
2019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포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