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현천의 달빛 아래서 만난 그들의 이야기
96만에서 100만으로 향하는 노원달빛산책, 공공예술의 새 지평을 열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과 꿈을 담아낸 박건재 작가의 ‘그 안에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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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동떨어진 사람들이 아니라 함께 호흡하고 살아가는 이웃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작가 박건재의 말처럼, 이 작품은 우리 교육현장의 숨은 주역들을 예술로 조명했다. 관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당현천의 달빛은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또 다른 빛을 비추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는 2024 노원달빛산책은 상계역과 중계역 사이 당현천변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누리집(www.nowonarts.kr)과 노원달빛산책 누리집(moonlightwal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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