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탈(orbital σ)은 현대물리학의 원자모형에서 전자가 존재하는 확률을 나타내는 용어다. 먼 옛날에는 연금술사가 세상의 기본 입자인 원소를 연구했다면, 오늘날에는 과학자들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이러한 과학적 진보의 역사 속에서 노벨상에 빛나는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은 세상의 과학지식이 사라지고 단 한 문장만 다음 세대에 전할 수 있다면, “모든 물질은 원자로 되어있다”는 한 문장을 남기겠다고 했다. 이 작품은 시대를 막론하여 세상의 근원에 대해 탐구하는 인간의 호기심과 노력에 대한 경의를 표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노원구민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Orbital is a term used in modern physics to describe the probability of an electron’s existence in an atomic model. If it were the alchemists who studied the elements in the distant past, today it is the scientists who take over the role. Amid this scientific progress in history, Nobel Prize-winning physicist Richard Feynman once said that if he could pass on only one sentence to the future generation, it would be, “All matter is made of atoms”. This artwork pays homage to human curiosity and endeavors, to learn about the origins of the world throughout the ages.
가제트공방x주민참여 Ga-z Wood Studio x Citizens
파렛트를 활용한 조형물과 기하학에 바탕을 둔 조형물을 교육, 제작, 설치하는 목공방으로서, 청년그룹 및 문화예술교육단체와 협업하여 다양한 실험 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2 삼각트러스 돔터널 제작 2021 우드돔 전시회 [DO-ME] 2019 경사프레임 지오데식돔 제작 (GEODESIC DOME) 2018 파렛트 모듈 가제트공방 참여하신 분들 이광익, 김정석, 곽금성, 성시원, 정근배, 정영재, 최신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