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Fusion

작품소개

퓨전
Fusion

1200x300x600mm

합성수지에 채색, LED조명

2023

남북한을 나타내는 귀여운 두 동물이 의 퓨전(합체)자세로 서있다. 두 동물의 얼굴은 당현천에 사는 너구리와 고양이다. 두 동물의 형상을 따라 한반도모양 그림자가 커다랗게 벽면에 드러난다. 한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노원구 청소년들의 열망을 표현했다.
이 작품은 노원문화재단이 불암골행복발전소와 함께 시행한 달빛예술학교 참가자들의 공동의뢰로 제작되었다. 달빛예술학교에 참가한 불암골 청소년들은 5주에 걸쳐 노원구와 당현천의 역사와 정체성을 토론하여, 노원구민들의 가장 큰 공감을 받을 수 있는 공공미술작품의 주제와 형태를 스스로 결정했다.

불암골 달빛예술학교 참가자 명단: 김나휘, 김준환, 김하윤, 문소희, 박세은, 박은성, 배소은, 윤재민, 윤재하, 이채윤, 이채원, 정세린, 조아인, 조하영

Two cute animals representing North and South Korea are standing in a fused pose from . The combined faces are of a raccoon and a cat living at Danghyeon stream, and their shadow forms the silhouette of the Korean peninsula on a huge wall.

The youth of Nowon-gu expressed their aspiration for peace in Korea, through participating in Moonlight Art Academy program organized by the Nowon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with Bulamgol Happy Power Plant.

Over the course of five weeks, the participants discussed the history and identity of Nowon-gu and Danghyeon stream, and autonomously determined on the artwork’s theme and shape that would most resonate with the residents of Nowon.

*Participants of Bulamgol Moonlight Art Academy: Kim Nahwi, Kim Junhwan, Kim Hayoon, Moon Sohee, Park Se-un, Park Eunsung, Bae So-eun, Yoon Jaemin, Yoon Jaeha, Lee Chaeyoon, Lee Chaewon, Jung Serin, Jo Ain, and Cho Hayoung

작가소개

안경진x불암골행복발전소 An Gyeong-jin x Bulamgol Happy Power Plant

그림자와 여백으로 하나의 형태에서 여러가지 형상과 의미를 찾는 조각을 만들고 있다.
2004년 첫 개인전<여행>을 시작으로 열 두번의 개인전을 가졌고 백여회의 단체전을 참여했으며, 저서로 <여백의 무게>, 공저로 <그럴수밖에 없는 그릴수밖에 없는>을 펴냈다.
2021 아미의 작가들 - 아미미술관 
     3.1운동 - 근 현대사 미술관 
     동아시아의 미소 - 부평아트센터
2020 ‘여백의 무게’ – 갤러리 라이프(기획초대전)
2019 ‘그림자’ – 갤러리 뫔(개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