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래 BARE
전진홍과 최윤희가 2014년에 설립한 건축 스튜디오로, 역동적인 도시 환경과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사물의 생산과 순환에 관심을 두고, 연구 중심의 건축 작업을 하고 있다. 재료를 분류하고 수집하는 로봇, 움직이는 건축물(키네틱 파빌리온), 장소에 따라 형태가 변하는 입체 미디어 설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건축과 환경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방식을 탐구하며, 조립과 공기로써 가벼움의 건축을 실험하고 있다.
기획 및 제작 총괄: 전진홍, 최윤희(BARE)
디자인/설치: 허해인, 권서현, 이인애, 이준희(BARE)
설치 매니지먼트: 홍앤장 예술사무소
영상 촬영/편집: 스튜디오 딥로드
사운드 음원: 김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