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재 Park Keonjea
설치 작업과 미니멀한 형태의 조형성을 추구하는 사회적 참여에 관심이 많은 조각가.
2024 <화암5인5색전> 그림바위발전소, 기억의 파도 아트포럼리
2023 <북파남수전 pati>, 일산
2023 <화통전, 다다프로젝트> 연희동
노원구는 서울시 최초의 교육특구로서, 157개의 교육기관이 있습니다. 이 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근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교육공무직 선생님들입니다. 이들은 교무, 과학, 전산, 특수교육, 행정, 급식 조리, 돌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현장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박건재 작가가 이분들을 만나서 들은 이야기를 작품에 담았습니다. 얼굴 없는 사람 모양에 꼭 맞춘 미디어 설치를 통해, 학생들을 돌보고 먹이는 사람들의 알려지지 않은 목소리를 담고자 했습니다. 노원구와 도봉구의 교육공무직 선생님들이 직접 참여한 영상과 육성, 손글씨가 들어있습니다.
Nowon-gu, as Seoul’s first special education district, is home to 157 educational institutions. In these schools, there are people who work to ensure that students can study with peace of mind. They are the educational support staff. They work in various fields such as academic affairs, science, IT, special education, administration, school meals, and care education, supporting the educational environment. Artist Park Keonjea captured the stories he heard from these staff members in his artwork. Through a media installation perfectly tailored to the faceless figures, the piece aims to give voice to the unsung heroes who care for and feed students. The work includes videos, voices, and handwritten notes from education officials in Nowon-gu and Dobong-gu who participated directly in the project.
박건재 Park Keonjea
설치 작업과 미니멀한 형태의 조형성을 추구하는 사회적 참여에 관심이 많은 조각가.
2024 <화암5인5색전> 그림바위발전소, 기억의 파도 아트포럼리
2023 <북파남수전 pati>, 일산
2023 <화통전, 다다프로젝트> 연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