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인 Park Hayne
유리의 유동성과 변형 가능한 특성을 통해 인간의 경험을 탐구해왔다. 생명체가 아닌 유리에서 움직임과 취약성, 영 속성을 담아낼 수 있는 잠재력을 발견한다. 유리의 투명성과 왜곡성을 활용하여 빛과 그림자가 어떻게 현실과 인식의 경계를 흔들 수 있는지 표현하며, 이를 통해 물질과 시간,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2024 <미래/빌딩> 미래빌딩, 서울
2024 <빛의 모양> 신세계 갤러리, 부산
2023 <stocker> SeMA창고, 서울
2022 <Diluvial> 문래예술공장, 서울
2022 <날 것 the raw> 인천아트플랫폼,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