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쏙달쏙]은 당현천을 가로지르는 두개의 반원 조형물에 물과 LED조명을 이용하여 달빛을 형상화했다. 작품이 뿜어내는 빛은 수증기와 함께 은은하게 반원모양으로 퍼지며 물에 비쳐 완전한 원이 된다. 작가는 물에 비치는 빛, 수증기에 반사되는 빛을 이용하여 지상, 공기 그리고 물 속, 세 개의 세상을 연결한다.
This piece of two semicircular sculptures that cross the Danghyeon stream depicts the moonlight using water and LED lighting; the emitting light met with water vapor creates a reflection of the full moon on the water. Consequentially, it becomes the connection of land, air and water.